구리시, 치매돌봄가족 '한마음 치매애(愛)' 자조모임 발족

하인규 기자 2024. 1. 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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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돌봄가족 '한마음 치매애(愛)' 자조 모임을 통합 발족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해까지 치매돌봄가족교실 수료 후 치매환자 가족 간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수별(4기수)로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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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수 자조모임 통합, 치매환자 가족 간 지지 및 정보공유 체계 강화
사진제공=구리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돌봄가족 '한마음 치매애(愛)' 자조 모임을 통합 발족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해까지 치매돌봄가족교실 수료 후 치매환자 가족 간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수별(4기수)로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가졌다.


하지만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는 통합해 매월 1회, 3주차 목요일에 모임을 갖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힘든 일상에서 지치지 않고 건강해야 치매 환자도 가족도 지킬 수 있다. 향후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치매친화환경조성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데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족, 이웃, 지인이 있다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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