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내일 발표
강민경 2024. 1. 22. 23:16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연수원 17기인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요직을 거쳤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장관직을 사퇴한 뒤 한 달 만에 후임 인선이 이루어진 건데, 윤 대통령은 내일(23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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