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새 영화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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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각) 여행자의 필요를 포함한 장편 경쟁 부문 상영작 20편을 발표했다.
이로써 홍 감독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게 됐다.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은곰상),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은곰상), 2022년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대상(은곰상)을 받았다.
홍 감독이 제작·각본·연출·촬영·편집·음악을, 홍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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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여행자의 필요(A Traveler’s Needs)’가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74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베를린영화제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각) 여행자의 필요를 포함한 장편 경쟁 부문 상영작 20편을 발표했다. 이로써 홍 감독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게 됐다.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은곰상),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은곰상), 2022년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대상(은곰상)을 받았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왔다는 사람이 두 명의 한국 여자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홍 감독이 제작·각본·연출·촬영·편집·음악을, 홍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을 맡았다. 영화에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이혜영·권해효·조윤희·하성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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