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와 신혼여행, 지리산 옥수수투어"→황보라·김지민 "최악"(조선의 사랑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국진이 강수지와 신혼여행 추억을 회상하자 황보라 김지민이 분노했다.

22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섰다.

김국진은 결혼과 신혼여행 대한 질문에 "결혼식은 하객들과 같이 밥먹고 신혼여행은 강수지와 지리산 옥수수 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보라 김지민이 "누가 신혼여행으로 지리산에 옥수수 먹으러 가느냐"고 비난했다.

당황한 김국진은 "강수지가 옥수수를 정말 좋아한다"며 "계속 돌아다니며 찰옥수수를 먹었다"고 했다.

황보라는 "최악 옥수수 투어"라며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신혼여행까지 가서 먹느냐"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8년에 재혼했다. 두 사람은 2박3일간 지리산과 남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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