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회사 앞이야”... 조우종, ‘♥정다은’ 깜짝 이벤트에 당황 (‘동상이몽2’)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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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다은이 조우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조우종은 정다은에 "선물인 거 알겠는데 여기 지금 KBS 앞이다.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은 기뻐하는 정다은에 "너 이런 거 좋아하는 아이였구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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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정다은이 조우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의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다은은 조우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에 “선물인 거 알겠는데 여기 지금 KBS 앞이다.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정다은은 “‘4년 동안 문간방 기생종 살이를 하며 새벽 출근 대행지을 완주한 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제 눈치 보지 말고 우종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돈은 내가 벌게. 남편 사랑한다’며 감사패를 건넸다.

이에 조우종은 ”너무 고맙고 감동인데 괜찮을까 우리 여기서 이렇게 하는게“라고 눈치보기도. 이후 두 사람은 조우종 간판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조우종은 기뻐하는 정다은에 ”너 이런 거 좋아하는 아이였구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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