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김준호♥김지민까지, 2024 결혼 예약한 ★들[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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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까지 언급하며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올해 결혼은 예약한 스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약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조세호와 여자친구는 최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하고 올해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연내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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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세호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까지 언급하며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올해 결혼은 예약한 스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약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조세호와 여자친구는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약 1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세호와 여자친구는 최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하고 올해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연내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세호는 본인이 직접 열애를 인정하며 SNS에 글을 남겼다.
조세호는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며 글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가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며 1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또 2024년 결혼을 예약한 스타는 또 있었다.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은 공개 열애 이후 계속 결혼식을 언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신동은 '돌싱포맨'은 결혼하면 하차를 해야 한다는 말에 김준호에게 "올해 하차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내가 봤을 때 준호는 지민이랑 헤어지면 방송 3년 쉬어야 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은 "오히려 결혼을 하면 '돌싱포맨'만 하차인데 결혼을 못 하면 인생을 하차해야 해"라고 거들었다.
김준호는 "결혼은 집도 구해야 되고, 아기 계획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생각할 것들이 있다"고 돈이 없음을 토로했고, 서장훈은 "그런 거 생각하기에는 너 나이가 너무 많아"라고 일침했다.
김준호는 다시금 "2024년에 결혼하기를 바란다"고 고백했다.
이후 21일 방송분에서 김준호는 예비장모님과 친구들에게 압박면접을 받았고, "준호 씨도 혼수로 아기 어떠냐"는 물음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순서를 지키는 걸 좋아한다. 농담으로도 그런 말은 할 수 없다"고 말해 김지민의 엄마를 흐뭇하게 했다.
허경환은 "어머니는 어떠냐"고 물었고 김지민의 엄마는 "나도 뒤바뀌는 건 안 좋은데 결혼 날짜 정해지고 거의 가까워지면 그런 혼수 정도는 반길 수 있다"고 밝혀 김준호도 놀라게 했다.
김지민의 엄마는 "나는 애가 둘은 됐으면 좋겠다. 하나는 너무 외롭고 둘은 됐으면 딱 좋겠다. 그런데 나이가 꽉 찼는데 능력이 얼마까지 가겠냐. 요즘 애들이 너무 귀해서 반갑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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