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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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60·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박 전 고검장이 법무부 장관에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박 전 고검장은 윤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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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60·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박 전 고검장이 법무부 장관에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박 전 고검장은 윤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달 21일 한동훈 당시 장관 사표 이후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이노공 전 차관이 사직한 지난 18일부터는 심우정 차관이 직무를 대행해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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