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활동 증진 … 신용 익산시의원 발의 관련조례안 상임위 통과

박기홍 기자(=익산) 2024. 1. 22.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이 사회활동 중진에 큰 도움이 될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전북자치 익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신용 익산시의원(영등2·삼성·삼기)은 자신이 발의한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22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보건복지위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사회활동 중진에 큰 도움이 될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전북자치 익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신용 익산시의원(영등2·삼성·삼기)은 자신이 발의한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22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보건복지위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책임보험을 가입하여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고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민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용 익산시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22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보건복지위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원안가결 됐다. ⓒ익산시의회
관련 조례안이 오는 25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익산시가 장애인 전동보상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신용 의원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사고 등의 위험에 위축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범위가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대상이 장애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령자 등도 있는 바, 사업의 추이를 살펴본 후 노인 등에게도 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