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기 기체 결함‥승객 283명 5시간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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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아시아나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승객 283명이 5시간 반가량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75편의 기체 결빙 방지 장치, 즉 '방빙 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여객기는 결국 예정보다 5시간 반가량 늦은 밤 9시 10분에야 김포공항을 이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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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아시아나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승객 283명이 5시간 반가량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75편의 기체 결빙 방지 장치, 즉 '방빙 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항공사 측은 기체를 정비한 뒤 여객기를 이륙시키려 했지만, 활주로 진입과 출발 게이트 복귀를 두 차례 반복하고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부품을 교체 조치했습니다.
여객기는 결국 예정보다 5시간 반가량 늦은 밤 9시 10분에야 김포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안전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정비 조치했다면서,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480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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