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 공청회 열기로

[KBS 전주]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광역의원 의정 활동비 한도가 매달 150만 원에서 200만 원, 기초의원은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오른 가운데, 전주시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의정 활동비를 최고 한도인 150만 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정 활동비 최대 인상안으로 오는 30일 주민 공청회를 열 예정인데 결과가 주목됩니다.

공청회를 통해 최대 인상안이 확정되면 전주시의회 의원들은 올해 기준 월정수당 266만 원과 의정 활동비 150만 원 등 매달 416만 원을 받게 됩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