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정 채용 혐의’ 이항로 전 진안군수 기소

안승길 2024. 1. 22.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주지검은 진인군의료원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이항로 전 진안군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전 군수는 2014년 10월 조카 2명 등 모두 6명을 의료원에 채용하도록 공무원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비서실장도 이에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앞서 부정채용 혐의로 보건소 공무원 등 실무진 4명을 기소한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이 군수와 비서실장의 범죄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