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수명 연장’ 관련 고창군에 행정소송

서윤덕 2024. 1. 22. 22: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과 관련한 평가서 초안 내용 보완 등을 이유로 공람 절차를 보류한 고창군 등 주변 지자체에 한국수력원자력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고창군은 현재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하고 있고, 탈핵 단체는 한수원이 소송으로 지자체를 겁박하고 있다며 수명 연장 방침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향후 소송 지속 여부는 검토 중이고, 고창군 등 지자체와 만나 수명 연장 절차를 진행하도록 계속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