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숍서 일면식 없는 여성에 흉기 휘두른 30대女…구속기소

홍효진 기자 2024. 1.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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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숍에서 일면식 없는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여·30대)를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뷰티숍에서 손님인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해당 뷰티숍을 방문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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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뷰티숍에서 일면식 없는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여·30대)를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뷰티숍에서 손님인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해당 뷰티숍을 방문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건 직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피고인의 진료기록을 통해 정신질환 여부를 확인했다"며 "향후 병력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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