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여직원 성추행·괴롭힘 사건’ 사과

황재락 2024. 1.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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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양산시의회가 여성 직원을 성추행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는 김태우 의원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양산시의회는 오늘(22일) 이종희 시의회의장 등 집행부가 참석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드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김태우 의원에 대해서는 18명의 시의원이 함께 징계요구서를 제출했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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