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하정우와 결혼시키고 싶었다!" 이효춘, 김용건 아들을 '사윗감'으로 점찍어

이정혁 2024. 1. 22.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춘은 김용건에게 "딸을 하정우와 결혼시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춘은 김용건과 과거 세 작품에서 만나 부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용건은 고(故) 김영애, 고 김자옥과 70년대 미녀 트로이카였던 이효춘의 전성기를 회상하며 "분장실을 떠나지 않았다, 음식도 안 먹고 대본을 봤다"라며 "그때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tvN STORY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효춘은 김용건에게 "딸을 하정우와 결혼시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 이계인, 임호가 파업을 선언하고 볼링장을 찾아갔다.

그런 세 사람 앞에 배우 이효춘이 깜짝 등장했다.

사진 출처=tvN STORY

이효춘은 김용건과 과거 세 작품에서 만나 부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용건은 고(故) 김영애, 고 김자옥과 70년대 미녀 트로이카였던 이효춘의 전성기를 회상하며 "분장실을 떠나지 않았다, 음식도 안 먹고 대본을 봤다"라며 "그때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효춘이 "내 딸을 하정우와 결혼시키고 싶었다"라고 사윗감으로 점찍었던 일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효춘은 하정우의 연출작 '롤러코스터'를 언급하면서 "하정우가 영화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한국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웃었던 적이 없다"며 "하정우한테 반해서 '우리 딸이랑 데이트 시켜볼까?' 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건은 "다 연이 안되려니까 그런 거다. 사람 만남이라는 게 다 그렇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N STORY
사진 출처=tvN STORY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