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합병' 이재용 1심 선고 다음 달 5일로 변경

홍석준 2024. 1. 22.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부당 합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심 선고가 이번 주 금요일에서 다음 달 5일로 변경됐습니다.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오는 26일에 예정됐던 이재용 회장의 1심 선고기일을 다음 달 5일로 변경했습니다.

검찰과 이 회장 측은 재판 절차 종결 이후 재판부에 수차례 의견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의 요청은 없었다"며 "추가 검토할 것이 남았다고 판단해 직권으로 기일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6일에는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공판도 함께 잡혀 있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이재용 #부당합병 #서울중앙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