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전북 여야 정치권 공방

안태성 2024. 1. 22.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강제 퇴장'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허남주 전 전주시갑 당협위원장은 강 의원이 행사의 성격이나 도민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앞세운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통령과 전북도민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강 의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사지가 들려 쫓겨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라며 대통령은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행위에 사과하고 경호처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