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져서 돌아와라”...‘불법 베팅 선배’ 토니, ‘후배’ 토날리 향해 조언

이종관 기자 2024. 1.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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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베팅'으로 징계를 받고 돌아온 이반 토니가 징계를 받고 있는 '후배' 산드로 토날리에게 조언을 남겼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토니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토날리를 향해 '특별히 해줄 말은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토니와 마찬가지로 베팅 문제에 휘말려 징계를 받고 있는 토날리를 향해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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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불법 베팅’으로 징계를 받고 돌아온 이반 토니가 징계를 받고 있는 ‘후배’ 산드로 토날리에게 조언을 남겼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토니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토날리를 향해 ‘특별히 해줄 말은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토니가 불법 베팅으로 기소된 것은 지난 2022년 말이었다. 2017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232건의 베팅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토니는 지난 5월 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며 한동안 그라운드에 설 수 없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오랜 징계가 끝나며 복귀를 알렸다. 브렌트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팅 규정 위반으로 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토니가 돌아왔다. 그는 2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조금이라고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대로 노팅엄전에 등장한 토니. ‘악마의 재능’답게 복귀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복귀해 골을 넣으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득점할 것을 100% 알고 있었다. 경기 전, 집을 나설 때부터 ‘오늘 우리가 이기고 내가 득점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이뤄냈고, 이는 정말 좋은 일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토니와 마찬가지로 베팅 문제에 휘말려 징계를 받고 있는 토날리를 향해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토니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에게 특별히 해줄 말은 없다. 그가 팀과 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것은 그의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그가 더 강해져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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