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2일 뉴스투나잇

■ 윤대통령 "사천우려"…한동훈 "사퇴요구 거절"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 회의에서 마포을 낙하산 공천 논란을 들어 '사천 우려'를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 민주 "당무개입 불법"…이준석 "약속대련"

민주당은 이같은 여권 내부의 충돌 상황에 대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번 충돌 상황에 대해 "약속대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서울 아침 -14도' 맹추위…전국 곳곳 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체감 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단통법 폐지 추진

정부가 평일에 장보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단말기 유통법, 일명 단통법 폐지도 추진합니다.

■ 시세보다 비싼 아파트분양가…강북도 평당 1억↑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강남 3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시세보다 분양가가 비싼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북에서도 평당 분양가가 1억원을 돌파하는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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