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재단, 사순절 기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 전개

다음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기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기독교 보건의료 민간단체인 샘복지재단은 사순절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샘재단은 삶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일을 찾아보며 기도하고 성경묵상과 필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집을 구성했다면서, 고조되는 한반도 갈등상황 속에서 평화를 위한 기다림과 노력을 지속하는 한국교회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샘재단은 이 기간 기도와 함께 저금통 모금으로 북한 동포를 비롯해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천도 함께 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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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cs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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