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위 필기앱 굿노트, 디지털교재 韓 파트너에 '북아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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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는 전 세계 240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는 필기 앱이다.
북아이피스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국내 출판사의 학습 교재와 해설지 등의 교육 콘텐츠를 굿노트에 공급한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굿노트는 학생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앱"이라며 "여기에서 공식 교재를 쓸 수 있게 한다면 해당 교재의 학생 이용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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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글로벌 1위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의 디지털 교재 사업 관련 한국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굿노트는 전 세계 240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는 필기 앱이다. 올해부터 EBS, YBM, 북아이피스와 디지털 교재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북아이피스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국내 출판사의 학습 교재와 해설지 등의 교육 콘텐츠를 굿노트에 공급한다. 북아이피스가 공급하는 교육 콘텐츠는 교과서, 참고서 등 출판사가 보유한 다양한 교재와 해설지, 부가자료 등을 포괄한다.
북아이피스는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굿노트에 공급할 교육 콘텐츠를 모집하고 있다. 굿노트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출판사에는 디지털 교재로의 시장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굿노트에 공급된 출판사의 교육 콘텐츠는 앱에서 불러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굿노트는 학생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앱"이라며 "여기에서 공식 교재를 쓸 수 있게 한다면 해당 교재의 학생 이용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라이선스 기반 교육 콘텐츠 중개자로서 빠르게 열리는 디지털 교육 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겠다. 쏠북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굿노트에 콘텐츠를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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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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