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노력, 감북동 교통 요충지로"

하남=이경환 기자 2024. 1. 22.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22일 "감북동이 하남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감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연결도로가 지상화 되면 교통 요충지가 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감북동은 하남의 관문이자 얼굴인 만큼 그동안 인내해 왔던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하남 최고의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북동행정복지센터서 주민과의 대화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마을버스 배차간격 등 지역 현안도 논의
주민과 대화하는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 제공=하남시
[서울경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22일 “감북동이 하남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감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연결도로가 지상화 되면 교통 요충지가 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남로 연결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초광삼거리에서 동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상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노후도로 및 비포장도로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불규칙하며, 도로 상태가 노후돼 주민들이 겪는 고통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가무나리 진입로 공사가 완료되면 배차간격이 개선돼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버스가 도착시간을 지속적으로 어긴다면 패널티를 주는 등 주민분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감북동은 하남의 관문이자 얼굴인 만큼 그동안 인내해 왔던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하남 최고의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