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영하권 추위‥서해안 많은 눈
[뉴스데스크]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기상청에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이렇게 한파 영향 예보를 발표하는데요.
지역별 위험 수준을 보시면 붉게 표시된 강원 영동 지방이 가장 심한 위험 단계가 되겠고 그 밖의 강원 내륙과 경기 북동부는 경고 단계가, 서울도 주의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31도, 서울은 영하 21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무엇보다 체온 조절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서해안 지방은 지금도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60cm 이상, 전라도 서쪽에 최고 20, 충남 서해안에 10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오늘 밤사이 경기 남서부에도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조금 전 충북 보은에는 대설특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내륙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4도, 대구 영하 9도, 광주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서울이 영하 7도에 그치는 등 온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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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480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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