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태국 골프 여행’ 플렉스 했는데 일사병.. 그래도 계속된 '골프 사랑'(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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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남다른 골프사랑을 드러냈다.
영상 속 손담비는 공항에서 "숙소 가면 새벽 1시라고 들었다. 바로 자고 골프 친다. 골프 여행은 처음인데 컨디션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좀 놀고 싶은데 체력이 안 될까 봐"라고 방콕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콕에 도착한 후 손담비는 몇 시간도 자지 않은 채 골프를 즐겼고 "너무 더우니까 거의 포기하고 싶었다. 진짜 심한 더위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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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손담비가 남다른 골프사랑을 드러냈다.
22일 채널 ‘담비손’에는 ‘태국 방콕 골프 여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공항에서 “숙소 가면 새벽 1시라고 들었다. 바로 자고 골프 친다. 골프 여행은 처음인데 컨디션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좀 놀고 싶은데 체력이 안 될까 봐”라고 방콕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콕에 도착한 후 손담비는 몇 시간도 자지 않은 채 골프를 즐겼고 “너무 더우니까 거의 포기하고 싶었다. 진짜 심한 더위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손담비는 잠시 쉬는 시간, 얼음팩을 머리에 올린 채 “어제는 진통제 두 알이나 먹었다. 일사병 걸려서. 저녁도 제대로 못 먹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안 들어간다”라고 무더운 날씨에 골프를 치다가 일사병까지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은 일정도 골프에 전념했고 “골프 친 지 3일째다. 좀 몸이 아프고 쑤신다”라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골프를 온전히 즐긴 손담비는 밤이 되자 시내로 나가며 여행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랬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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