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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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가 비니시우스를 영입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단은 "비니시우스는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 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며 브라질 특유의 발기술을 발휘한 수비진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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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가 비니시우스를 영입했다고 22일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까지 콜롬비아 프리메라A(1부)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188㎝ 80㎏의 비니시우스는 티아고, 에르난데스와 함께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막강 공격력을 완성했다.
그는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력을 갖춘 윙어다.
구단은 "비니시우스는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 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며 브라질 특유의 발기술을 발휘한 수비진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전북이라는 팀은 이전부터 많은 브라질 선수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 아시아 무대를 도전한다면 최고의 팀은 단연 전북이라 들었고 공감했다"며 "K리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왔다. 반드시 성공해서 전북의 우승과 나의 꿈을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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