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뼈이길 바랐는데”…200년된 오두막 수리하다 경악, 구글 검색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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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배관공이 200여년 된 오두막의 바닥재 밑에서 발견한 뼈 무더기 때문에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일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잠시 뒤 그는 이빨이 있는 턱뼈를 발견한 뒤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가 발견한 뼈는 20여개에 달했다.
그가 틱톡에 올린 영상에 누리꾼들은 "뼈 수수께끼가 풀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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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건 인간이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틱톡에 올린 영상은 140만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가 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관공인 조나단 베츠(36)는 욕실을 수리하기 위해 변기를 뜯어낸 뒤 바닥재를 제거하다 심하게 썩어 있는 부분을 발견했다.
그는 휴가를 떠난 집주인에게 흙을 파내야 한다고 알리고 허락을 받은 뒤 작업을 이어갔다.
잠시 뒤 그는 이빨이 있는 턱뼈를 발견한 뒤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가 발견한 뼈는 20여개에 달했다. 그는 이 뼈들이 개의 것이기를 바랐다.
그는 어떤 뼈인지 알아보기 위해 구글에서 검색하고 동료들과 상의한 뒤 마침내 해답을 찾았다.
베츠는 “옛날 사람들이 나쁜 기운을 쫓아내기 위해 묻은 돼지 뼈라는 것을 알았다”며 “바닥 밑으로 다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집주인에게서 맞은편에 돼지 농장이 있었고 헛간은 도살장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가 틱톡에 올린 영상에 누리꾼들은 “뼈 수수께끼가 풀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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