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감나무골’ 분양가 적정성 검토키로
한주연 2024. 1. 22. 20:34
[KBS 전주]지난해 말 재개발에 들어간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아파트의 일반 분양 가격이 전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주시가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6년 입주 예정인 감나무골 재건축 아파트 천9백여 가구 가운데 일반 분양인 천2백여 가구 가격은 3.3 제곱미터에 천6백만 원대로 기존 최고가보다 4백만 원 가까이 높습니다.
전주시는, 공공 택지가 아니어서 아파트 분양가 상한 심사 대상이 아니지만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정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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