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공사장에서 철골에 깔린 50대 사망
유선의 기자 2024. 1. 22. 20:30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남성이 철골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 H빔이 쓰러져 일하던 50대 남성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의식을 잃은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공사현장의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 H빔이 쓰러져 일하던 50대 남성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의식을 잃은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공사현장의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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