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정 채용 혐의’ 이항로 전 진안군수 기소
안승길 2024. 1. 22. 20:26
[KBS 전주]전주지검은 진인군의료원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이항로 전 진안군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전 군수는 2014년 10월 조카 2명 등 모두 6명을 의료원에 채용하도록 공무원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비서실장도 이에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앞서 부정채용 혐의로 보건소 공무원 등 실무진 4명을 기소한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이 군수와 비서실장의 범죄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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