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시야구소프트볼협회’ 수사 의뢰 외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가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감사 결과, 출전 체재비 서류 대리 서명과 경기 일정과 관계없는 지역에서의 보조금 지출 등 해당 협회의 보조금 집행에서 의심스런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협회는 이번 원주시의 감사는 표적 감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도 민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 ‘강원동계청소년 안내소’ 운영
평창군과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KTX진부역과 진부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종합안내소를 운영합니다.
이 안내소에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배치돼, 동계청소년대회 일정과 장소, 평창의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합니다.
종합안내소 운영 기간은 동계청소년대회가 끝나는 다음 달(2월) 1일까지입니다.
영월군, 출산·양육 장려 지원 강화
영월군이 올해부터 출산과 양육 장려 제도에 대한 지원 규모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우선, 신생아 1명당 축하금 200만 원을 주던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첫째는 기존처럼 200만 원을, 둘째부터는 300만 원으로 늘립니다.
또, 소득에 따라 지원하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올해부턴 아예 소득 제한 기준이 없어집니다.
‘평창아라리’, 강원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
평창군은 지난달(12월) 평창아라리보존회가 강원도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강원도의 고시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창아라리'는 미탄면 청옥산을 배경으로 한 산간 지방에서 자연 발달한 소리로, 아라리의 원초적인 모습을 잘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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