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어송라이터 브렌트 페이야스, 26일 내한 공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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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브렌트 페이야스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22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페이야스는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지난 7월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미국과 유럽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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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페이야스. 사진 ㅣ라이브네이션코리아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브렌트 페이야스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22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페이야스는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페이야스는 2016년 힙합 뮤지션 골드링크의 싱글 ‘크루’(Crew)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2년 발표한 정규 음반 ‘웨이스트랜드’(WASTELAND)가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0년대 R&B 요소들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미니멀한 프로덕션과 유려한 멜로디 라인, 감미로운 보컬과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대담한 가사로 현재의 R&B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지난 7월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미국과 유럽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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