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몸뚱아리 언제 써요…♥남편 첫만남, 속옷 안 입고다니던 때" 화끈 입담('짠한형')

김현록 기자 2024. 1.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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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남편과 첫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장윤주가 출연했다.

'라미란 장윤주 EP. 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강렬한 19금 입담을 발휘했다.

이에 장윤주는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다"며 여전한 남편 사랑을 과시했고, 라미란은 "제발 남편 그만 좀 놔주라고 한다"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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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남편과 첫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장윤주가 출연했다. '라미란 장윤주 EP. 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강렬한 19금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장윤주는 "몸뚱아리 언제 써요"라고 먼저 멘트를 날렸고, 라미란은 "아 에로를 하고 싶구나.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주는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다"며 여전한 남편 사랑을 과시했고, 라미란은 "제발 남편 그만 좀 놔주라고 한다"고 푸념했다.

장윤정은 " 연애를 결혼 전까지 쉬어본 적이 없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왜 한번도 혼자인 적이 없었지 할 정도로 외로움을 탔다"면서 4살 연상인 남편과는 "결혼까지 6개월 밖에" 안 걸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단기간에 만나 결혼까지 갔는데 '솔직히 말해 돈 때문이니' 이랬을 정도다. 남편을 그만큼 좋아하고 리스펙트 한다"고 웃음지었다.

그는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하며 "광고촬영장에 조금 늦었다. 조그마하고 예쁜 공간이었다. 여기가 뭐냐 하니 디자인회사 대표님이라고 해서 인사를 했다"며 "그런데 남편은 지각하거나 늦는 사람을 싫어한다. '저 여자 좀 아니다' 생각했는데, 구석에서 아무렇지 않게 옷을 갈아입고 오기에 '털털하구나' 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주는 이어 "끝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겠냐 해서 찍었다. 그때는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다.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팔짱을 끼고 갖다댔다"면서 "플러팅 시작됐구나"라는 신동엽에게 "그러고 나서 연락이 오더라"라고 솔직히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남편에게 늘 먼저 장난을 치곤 한다며 "좋아한다. 이런 여자는 처음이라고"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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