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 평가 최고 ‘우수 대학’ 선정

박경우 2024. 1.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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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세웅 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수한 취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 및 기업매칭, 취업알선 등을 확대하겠다"며 "올해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진로·취업상담을 확대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성공적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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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조형물. 목포대학교 제공

국립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에게 진로탐색, 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고용정책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한 2023년 연차성과 평가에선 한국고용정보원이 구성한 평가위원회 주관으로 관할 고용센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 전국 총 116개 사업 운영대학을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했다. 이 결과 목포대는 ‘우수’ 대학으로 선정했다.

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 졸업 이후까지 수요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진로·취업상담, 대상별 특화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 등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세웅 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수한 취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 및 기업매칭, 취업알선 등을 확대하겠다”며 “올해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진로·취업상담을 확대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성공적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63.8%로 특수목적대를 제외한 호남·제주권 종합국립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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