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민의힘 광주시당 “총선 공약 개발 속도”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22일) 총선 공약개발단 회의를 열고, 광주시와 5개 구청의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8개 선거구별 세부 공약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경제와 일자리, 인공지능 등 6대 분야를 설정하고 추진 과제를 정해 구체적인 공약을 개발한 뒤 중앙당에 제시할 예정이며 총선 이후에도 이를 계승해 정책개발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위니아 사업장 노동자 “박영우 회장 처벌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위니아 전자지회 등이 박영우 회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노조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불임금 지급 약속을 지키지 않은 "박 회장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업 회생을 위한 법정관리가 부도덕한 기업의 면죄부가 될 것"이고 현재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을 못 가는 노동자들을 위해 광주시가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광주 사랑의 온도탑 ‘90.5도’…목표액 못 미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사랑의 온도탑 기부금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는 현재까지 45억 9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50억 7천 만원 대비 나눔 온도가 90.5도에 머물고 있으며, 반면 전남은 현재 모금액 백 12억 원으로 목표액 대비 나눔 온도가 107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9일 전 실종 신고자”
어제 광주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9일 전 실종신고된 50대 지적 장애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 여성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지난 13일 실종 신고된 50대와 신원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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