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작가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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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62·사진) 작가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후보에 올랐다.
22일 아동문학계에 따르면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최근 발표한 올해의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후보(쇼트리스트) 6명에 이금이 작가가 포함됐다.
안데르센상은 덴마크의 전설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려 1956년 제정된 세계적인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글·그림 작가를 한 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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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동문학계에 따르면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최근 발표한 올해의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후보(쇼트리스트) 6명에 이금이 작가가 포함됐다. 안데르센상은 덴마크의 전설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려 1956년 제정된 세계적인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글·그림 작가를 한 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최종수상자는 4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된다.
안데르센상의 그림 부문에서는 이수지 작가가 2022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의 글 부문 최종후보에 한국 작가가 오른 것은 이금이 작가가 처음이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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