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1. 22. 20:06
[KBS 부산]시민들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선출직.
사적인 자리가 아닌 언론간담회 자리.
"장애인을 낳은 게 죄"라는 취지의 오태원 북구청장 발언은 공적인 인물이 공적인 자리에서 할 법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장애인을 비하하거나 폄훼할 의도는 없었다지만 그는 말 한마디의 무게, 말 한마디가 가지는 책임감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장애라는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불리함 없는 일상을 살 수 있게 하는 사람'.
장애인을 둔 부모가 정의한 선출직의 의미를 곱씹어보게 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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