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제한 63cm 넘긴 김포 아파트…결국 재시공

한웅희 2024. 1.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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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을 어기고 아파트를 지어 입주 지연 사태를 일으킨 건설사가 건물 높이를 낮추는 재시공에 나섭니다.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시공사는 최근 조합에 재시공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약 4km 떨어진 해당 아파트는 8개 동 가운데 7개 동의 높이가 공항시설법상 고도 제한인 57.86m보다 63∼69㎝ 높게 건설됐습니다.

시공사는 오는 3월 11일까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상부 옥탑을 해제한 뒤 고도 제한에 맞게 다시 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경기_김포 #고도제한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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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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