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폭설에 한파까지…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운영은?

<전화연결 : 김재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지난주 금요일 지구촌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막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매섭게 내린 눈으로 대회 운영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재까지 대응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관전포인트는 무엇인지 올림픽 이모저모를 짚어보겠습니다.

김재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 1> 대변인님이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지난 주말에 강원 영동으로 폭설이 쏟아졌는데 현재 날씨는 어떻습니까?

<질문 1-1> 제설 작업은 모두 끝난 건가요? 지금은 경기장을 오고 가는 데 무리가 없나요?

<질문 2> 폭설 때문에 어제(21일)는 일부 경기와 야외 문화 행사가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알파인스키 경기 일정이 1시간여 미뤄졌고, 쇼트트랙 이준서 선수의 원 포인트 레슨 행사는 팬 사인회로 변경됐었는데요, 오늘은 어땠습니까?

<질문 3>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때문에 관람석에 빈자리가 많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경기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4> 조직위가 현장 발권을 확대하기로 했죠. 모든 경기를 티켓 예매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건가요?

<질문 5>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은 없을까 우려도 되는데요?

<질문 6>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에는 더 이상 눈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지만, 모레까지 북극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질문 7> 이번엔 대회 얘기를 해보죠.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린 것은 올해가 4번째이며 아시아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성인 올림픽과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질문 8>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인 뭉초는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 마스코트였던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을 하던 눈 뭉치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만큼 평창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의미가 큰 것 같은데요?

<질문 9> 6년 전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던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오늘(2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 또 있을까요?

<질문 10> 마지막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남은 일정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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