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공군 대위, 택시기사 폭행…출동 경찰에도 '퍽'

성시호 기자 2024. 1. 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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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때린 현역 공군 대위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밤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대위를 체포했다.

A대위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군사경찰(옛 헌병)에게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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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때린 현역 공군 대위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밤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대위를 체포했다.

A대위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군사경찰(옛 헌병)에게 넘길 계획이다. A대위에 대한 징계 수위는 형사처분이 내려진 뒤 결정될 전망이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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