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안전관리 현장 점검

박우인 기자 2024. 1. 22.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현장을 찾아 경찰의 안전관리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 청장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스키점프 종목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스키점프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외곽순찰,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안전활동 현황 등을 둘러봤다.

윤 청장은 이후 강릉으로 이동해 컬링센터 경비현황과 24시간 운영 중인 경찰종합상황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곽순찰 및 대테러 안전활동 살펴
경찰 2만 1933명 투입 1일 1044명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찰청
[서울경제]

윤희근 경찰청장은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현장을 찾아 경찰의 안전관리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 청장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스키점프 종목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스키점프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외곽순찰,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안전활동 현황 등을 둘러봤다.

윤 청장은 이후 강릉으로 이동해 컬링센터 경비현황과 24시간 운영 중인 경찰종합상황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추운 날씨에 장기간 중요한 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대회 기간 전후로 21일간 연인원 2만1933명(1일 1044명)의 경찰력을 투입한다.

대회가 열리는 4개 지역(강릉·평창·정선·횡성)에 24시간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매일 경찰기동대 11개 부대 및 경찰특공대 7개 팀을 경기장 등에 배치해 대회 안전을 지원한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