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재사용 배터리 시험인증센터 건립…2027년 준공

박홍식 기자 2024. 1. 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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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재사용 배터리 시험검증센터가 들어선다.

구미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재사용 배터리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TR 대구경북본부가 이차전지와 배터리 재사용 분야의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혁신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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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 구미 유치
업무협약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재사용 배터리 시험검증센터가 들어선다.

구미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재사용 배터리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7년까지 272억원을 들여 국미1국가산단 내에 Baas 시험검증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KTR 대구경북본부를 구미에 신설해 금속소재부품, 토건자재, 재사용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TR 대구경북본부가 이차전지와 배터리 재사용 분야의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혁신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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