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82만 명 이용한 플랫폼, 기회 잡아주는 '잡아바'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1월 22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 임수철 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월요일은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해 구직자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 임수철 팀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 임수철 팀장(이하 임수철) :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재단에서는 더 나은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운영하고 있죠? 잡아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임수철 :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일자리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제공하는 정책정보 플랫폼으입니다. 잡아바는 경기도민들이 채용정보, 일자리지원정책 등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도우미로써 2017년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잡아바에 접속하면, 경기도가 인증한 일자리 우수기업, 연봉매출 상위기업 등 도내 우수 기업의 채용정보를 비롯해 31개 시군의 다양한 일자리지원정책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작년부터 새롭게 신설한 대기업협력관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와 신성장산업관을 통해 신성장 산업별 채용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잡아바를 통해 무료로 온라인 직업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AI역량검사, 실시간 취업상담 등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저도 주변 지인들과 얘기하다가 새로운 일자리 정보, 정책 등 이야기가 나오면, 궁금해져서 잡아바에 접속해 보는데요. 지난 한 해 잡아바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 임수철 : 지난 한 해 잡아바는 5만 6천건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고 345만명이 이를 이용했습니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내 28개 시군에서 일자리 지원사업 577개 사업을 접수받았고, 82만명의 도민들이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더 나은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대기업 협력사 채용관과 신성장 산업관도 잡아바 내에 신설했습니다. 지난해 '대기업 협력관'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기관 등 일하기 괜찮은 기업의 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5,508개 기업, 15,608개 채용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등 신성장산업 1,300개 기업 발굴해, '신성장 산업관'을 통해 수도권 연봉 및 매출액 상위기업의 15,000여개의 채용공고를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400개 사업에 48만명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일자리정책을 신청할 수 혜택을 받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상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 박귀빈 : 잡아바가 매년 더 좋아지고 있던데요. 작년에 비해 올해 또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요?
◆ 임수철 : 올해에는 도,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정보를 확대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용자 편리성을 위해 정보를 모바일 앱을 구축해 정보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구직자의 지역, 경력, 선호직종에 따라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매칭을 도와주는 직업상담사와 실시간 취업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경기도 주요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바이오, AI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특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신성장 분야 좋은 일자리 정보를 수집해 기업의 맞춤형 인재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 대상 전담 상담서비스도 재편하려고 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 임수철 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수철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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