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본계약 협상기한 2주 연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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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JKL 컨소시엄과 매각 측의 협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연합뉴스는 투자은행 업계와 산업은행 등을 인용해 하림그룹과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이 당초 내일로 정해진 주주 간 계약 협상 시한을 다음 달 6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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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JKL 컨소시엄과 매각 측의 협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연합뉴스는 투자은행 업계와 산업은행 등을 인용해 하림그룹과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이 당초 내일로 정해진 주주 간 계약 협상 시한을 다음 달 6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하림그룹은 매각 측의 잔여 영구채에 대해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하고, 잔여 영구채 주식 전환 시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것 등을 요청했으나 매각 측은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세부적인 문제에 대해 다듬고 있는 단계"라며 "2월 6일까지는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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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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