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브리핑] 조세호↑… 뉴챔프·김수미↓
[편집자주]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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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 하기로 했다"며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이날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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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뉴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뒤늦게 장난 댓글을 적은 것이었다고 번복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래퍼 A씨가 지난 19일 오전 8시40분쯤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고 밝혔고 이에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했다. 그러자, 뉴챔프는 이 기사에 대해서 "신곡을 내놓고 마약도 안 한다고 해서 자수했다. 좋긴 하더라"라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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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더팩트는 김치 게장 등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인 나팔꽃F&B는 김수미 모자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법인 영동은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이사 및 주주로서 수 회에 걸쳐 나팔꽃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소인들의 상표권 판매사기 행위가 발각된 뒤 처음에는 '김수미'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우려해 회사 내부적으로 자체 수습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여러 피해자들이 문제를 삼고 회사가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자 부득이 이들 모자에게 책임을 묻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팔꽃F&B는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김치, 게장, 젓갈 등 반찬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식품 유통 기업으로 김수미와 정명호가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다만 정명호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돼 현재는 이사 신분이다. 더불어 나팔꽃F&B 측 관계자는 "'정명호 서효림 결혼' 당시 며느리에게 준 고가 선물, 집 보증금이나 월세, 김수미 홈쇼핑 방송 코디비와 거마비 등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면서 "개인 용도로 돈이 많이 새나가면서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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