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목표” ‘9살 연하♥︎’ 조세호·‘김지민♥︎’ 김준호, 품절남 되고픈 개그맨들[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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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42), 김준호(49)가 올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듯하다.
조세호와 김준호 모두 아직까지 뚜렷하게 결혼 날짜를 정한 건 아니지만, 올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결혼 발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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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42), 김준호(49)가 올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듯하다. 두 사람 모두 연내 결혼을 목표로 연애 중이다.
22일 조세호의 열애와 더불어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조세호가 9살 연하의 회사원과 열애 중이고, 특히 조세호는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이날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조세호 씨가 현재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여자친구 분은 조세호 씨보다 9세 어린 1991년생으로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들었다. 두 분이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올해 결혼을 고민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한 “조세호 씨가 데뷔 이래 열애설이나 열애 사실을 밝힌 게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힌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다면 올해 안에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렇다고 상견례를 진행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아직은 올해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 뿐이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잡힌다면 이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이어 인정까지 한 만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조세호도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결혼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김준호 또한 올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 곧바로 결혼설도 불거졌던 바. 그도 그럴 것이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올해 49살이고, 1984년생 김지민은 40살이기 때문.
열애를 인정했을 때 결혼설을 부인했지만 김준호는 열애가 알려진 후 꾸준히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를 내비치고 있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올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김지민 엄마와 여러 번 만나는 모습도 방송에서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김지민도 초반에는 연애를 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지만,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올해 뭔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하게 얘기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들을 날이 얼마 안 남은 듯하다.
조세호와 김준호 모두 아직까지 뚜렷하게 결혼 날짜를 정한 건 아니지만, 올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결혼 발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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