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북한인권정책협의회...해외체류 탈북민 문제 논의

최두희 2024. 1. 22.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오늘(22일) 오후 문승현 차관 주재로 올해 첫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 인권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해외 체류 탈북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인권정책협의회는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로 이번 협의회는 올해 북한 인권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오늘(22일) 오후 문승현 차관 주재로 올해 첫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 인권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 차관은 북한 주민의 인권이 개선되고 자율성이 향상된다면 남과 북이 통일을 지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해외 체류 탈북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탈북민이 원하는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외 체류 탈북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국내 이송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인권정책협의회는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로 이번 협의회는 올해 북한 인권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