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사장서 H빔 맞은 노동자 사망

성시호 기자 2024. 1.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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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시9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H빔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한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당시 공사현장에선 지상에 고정된 철제 구조물 위에 H빔을 올리는 결합 작업이 진행됐다.

경찰은 철제 구조물이 옆으로 쓰러져 H빔이 A씨 머리 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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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2일 낮 1시9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H빔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한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당시 공사현장에선 지상에 고정된 철제 구조물 위에 H빔을 올리는 결합 작업이 진행됐다. 경찰은 철제 구조물이 옆으로 쓰러져 H빔이 A씨 머리 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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