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설 명절대비 의료기관·약국 대상 '건강 지도·점검' 나서

2024. 1. 22.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8곳(병원2곳, 의원16곳), 약국 11곳등 총 29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화군이 오는 26일까지 병원,의원,약국등 총 29곳에 건강 지도점검에 나선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8(병원2, 의원16), 약국 11곳등 총 29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 점검에서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에 대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 질서를 확립하고 설 명절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