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 해당화 국제화장품 원료집 등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최근 염생식물인 '해당화'와 '갯메꽃' 등 3건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 원료 집에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2년 가는새빨간검둥이 추출물의 등재 이후 국제화장품 원료 집에 매년 등재한 셈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실은 해당화의 콜라겐분해효소 및 주름개선 효능 등 피부미백 효능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최근 염생식물인 '해당화'와 '갯메꽃' 등 3건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 원료 집에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2년 가는새빨간검둥이 추출물의 등재 이후 국제화장품 원료 집에 매년 등재한 셈이다.
해당화는 우리나라 전 연안 바닷가 또는 산기슭에서 자라며, 국외에는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갯메꽃은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모래 언덕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국외에는 전 세계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한다.
갈조류인 지충이는 길이 50-100㎝로 자라며 우리나라 전 연안과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도 분포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실은 해당화의 콜라겐분해효소 및 주름개선 효능 등 피부미백 효능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명자원 유래 유용소재 발굴 및 화장품 기능성 관련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