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금곡동 타이거치과, 지역 취약계층 나눔 앞장… 500만원 상당 밥솥 후원

김기현 기자 2024. 1. 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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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타이거치과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곡동 제공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은 22일 타이거치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곡동이 지원받은 물품은 압력밥솥 21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여만원에 달한다.

타이거치과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의료기기 등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서인석 타이거치과 원장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타이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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